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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조언자 붙이기 — 조언 내용을 내 화면에선 못 볼 수 있습니다

홍드로이드 2026. 9. 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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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를 여러 개 굴리는 구조에서 "막히면 더 똑똑한 쪽에 물어보게 하자"는 발상은 자연스럽습니다. 그걸 정식 자리로 만들어 둔 게 조언자인데, 문서를 읽다가 예상 밖의 문장을 만났습니다 — 어떤 모델을 조언자로 고르느냐에 따라, 그 조언이 내 화면에는 가려진 채로 옵니다. 에이전트는 전문을 읽고 일하는데 나만 못 보는 거죠. 왜 그런지, 어떻게 고르면 되는지 정리했습니다.

📌 30초 요약

  • ★★조언 내용이 가려져 오는 모델이 있습니다 — 에이전트만 읽습니다.
  • ★조언자가 나보다 못하면 저장이 거부됩니다 — 같은 급은 됩니다.
  • ★샌드박스·파일·자격증명은 공유하지만 도구와 맥락은 따로입니다.
  • ⚠️ 조언 도착이 종료 신호보다 늦을 수 있습니다.
  • 동시에 스물다섯 갈래까지 — 조언자는 이 상한 밖입니다.
  • 예산은 세션 하나로 공유합니다 — 갈래마다 단가는 따로예요.

하나가 여럿을 부리는 구조입니다

먼저 큰 그림. 한 세션 안에서 지휘하는 쪽이 다른 에이전트들에게 일을 나눠 줍니다. 각자 자기만의 대화 갈래를 갖고 따로 돌죠. 공유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이 딱 갈립니다 — 작업 공간과 파일, 저장해 둔 접속 정보는 함께 쓰고, 모델·지시문·도구·연결한 외부 서버·기술은 각자 따로입니다.

갈래는 사라지지 않고 남습니다. 아까 일을 시킨 에이전트에게 나중에 다시 말을 걸면 그때까지의 대화를 다 기억한 채로 이어서 답합니다. 한 스크립트로 여러 에이전트를 조율하던 방식과 비교하면, 조율을 내가 코드로 짜는 게 아니라 지휘 에이전트가 판단해서 한다는 게 차이입니다. 문서가 권하는 쓰임새는 셋 — 동시에 흩어 보내기, 분야별로 나누기, 어려운 대목만 위로 올리기.

조언자는 명단에 없는 자리입니다

셋째 쓰임새를 위한 전용 자리가 조언자입니다. 명단에 한 명만 둘 수 있고, 설정에 넣는 항목이 종류와 모델 딱 둘뿐이라 붙이기가 간단해요. 지시문도 도구도 안 줍니다.

성격이 특이합니다. 지휘하는 쪽의 목록 조회에도 안 잡히고, 다른 에이전트가 말을 걸 수도 없습니다. 오직 맨 위 갈래만 상담을 요청할 수 있어요. 상담이 시작되면 임시 갈래가 하나 생겼다가 끝나면 스스로 사라지고, 이 갈래는 동시 실행 상한에서 빠집니다. 캐시도 알아서 붙고요.

든든한 점 하나. 상담이 실패하거나 중간에 끊겨도 진행 중인 작업이 죽지 않습니다. "상담이 안 됐다"는 일반 안내만 받고 하던 일을 계속해요. 모델 주변 환경을 설계하는 관점에서 보면, 보조 장치가 본류를 망가뜨리지 않게 막아 둔 설계입니다.

조언 내용을 내 화면에선 못 볼 수 있습니다

여기가 핵심입니다. 조언이 도착하는 방식이 조언자로 고른 모델의 정책에 따라 갈립니다.

🚨 에이전트는 읽는데 나만 못 보는 경우

어떤 모델은 조언을 그냥 읽을 수 있는 글로 내주지만, 어떤 모델은 "가려짐" 표시만 남긴 자리표시자를 보냅니다. 이때도 에이전트 자신은 서버 쪽에서 전문을 다 읽고 그대로 일합니다.일은 제대로 되는데 내 로그에는 아무 내용이 안 남습니다. 문서가 예시로 든 조합이 정확히 그런 경우예요 — 조언까지 눈으로 보고 싶다면 읽히는 쪽 모델을 조언자로 고르라고 안내합니다. 참고로 조언자가 생각하는 과정은 어떤 경우에도 안 보여 줍니다.

신호 순서도 함정입니다. 상담 한 번에 갈래 생성 → 실행 중 → 조언 도착 → 대기 → 종료 순으로 신호가 나오는데, 조언 도착이 대기·종료 신호보다 늦게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종료됐으니 조언은 이미 왔겠지"라고 코드를 짜면 놓칩니다. 도구를 쓰는 신호도, 에이전트가 질문을 보냈다는 신호도 안 나옵니다 — 질문 문구를 플랫폼이 대신 만들기 때문입니다.

짝을 잘못 맞추면 저장이 안 됩니다

조언자를 아무 모델이나 붙일 수는 없습니다. 조언자는 최소 성능 기준을 넘어야 하고, 에이전트 본인이 조언자보다 더 뛰어나면 안 됩니다. 같은 급끼리는 됩니다. 어긋나면 에이전트를 저장하는 시점에 거절당해요 — 돌려 보고 나서가 아니라 설정할 때 바로 걸립니다.

항목 내용
동시 실행 갈래 스물다섯까지 — 조언자는 예외
예산 세션 하나로 공유 — 닿으면 갈래별로 멈춤
요금 계산 갈래마다 그 갈래가 쓴 모델 단가로
조언자 이름 예약어라 같은 이름을 쓰면 거절

예산이 하나라는 점은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여러 갈래가 동시에 돌면 그만큼 빨리 닿고, 닿는 순간 갈래들이 제각각 멈춥니다. 상위 모델을 조언자로 붙였다면 그 상담 비용도 같은 주머니에서 나갑니다. 완료 기준을 주고 반복시키는 방식과 같이 쓰면 반복 × 갈래 수만큼 곱해지니, 작게 시작해 늘리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하위 에이전트가 승인을 요청하면 어떻게 되나요?

맨 위 갈래로 올려 보내 줍니다. 어느 갈래에서 나온 요청인지 표시가 붙어 오고, 내가 답을 보내면 서버가 알아서 그 갈래로 되돌려 줍니다. 갈래를 직접 찾아 보낼 필요가 없어요.

Q. 맨 위 화면에서 전부 볼 수 있나요?

요약본만 봅니다. 하위 에이전트가 언제 시작하고 끝났는지, 그리고 막혀서 사람을 부르는 순간은 보이지만 그 안에서 오간 내용 전부는 안 보입니다. 자세히 보려면 그 갈래를 따로 열어야 합니다.

Q. 조언을 빼려면요?

명단에서 그 항목을 지우고 다시 저장하면 됩니다. 조언자가 명단의 유일한 항목이었다면 명단 자체를 비우면 되고요. 중간에 상담을 끊고 싶으면 그 갈래만 지목해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Q. 언제 여러 개로 나누는 게 좋나요?

서로 독립적인 일을 동시에 돌릴 때분야가 확실히 갈릴 때입니다. 반대로 앞 결과가 있어야 다음이 되는 순차 작업은 나눠도 이득이 없고 조율 비용만 늘어요. 하나에 모든 기능을 다 붙이는 것보다 낫다는 게 문서의 관점입니다.

✨ 정리하면

조언자는 붙이기 쉽고 실패해도 본류를 안 망가뜨리는 좋은 장치입니다. 다만 넷은 알고 쓰세요 — 모델에 따라 조언이 내 화면에 안 보이고, 조언자가 나보다 못하면 저장이 거부되고, 도착 신호 순서를 믿으면 안 되고, 예산은 모든 갈래가 한 주머니에서 씁니다. 로그로 감사해야 하는 환경이라면 읽히는 쪽 모델을 고르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비용과 권한을 함께 설계하는 흐름은 AI 지출 관리 허브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출처: Claude 공식 문서 「멀티에이전트 조율」 (2026-09-02 열람). 시험 단계 기능이며 상한·모델 짝 규칙은 2026년 기준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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