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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 4 아르곤 발표 — 지금 누가 쓸 수 있나와 가격 정리

홍드로이드 2026. 10. 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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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 4 아르곤은 발표됐지만 아직 내 계정에서는 쓸 수 없습니다. 구글은 먼저 신뢰받은 사이버 보안 방어자에게만 풀었고, 개발자와 일반 사용자에게는 유료 API 고객과 구글 AI 울트라 구독자부터 차례로 연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이 9월 30일(미국 기준) 새 최상위 모델 「제미나이 4 아르곤」을 공식 블로그로 발표했습니다. 지난주까지 「아르곤」은 벤치마크 경연장에서 목격됐다는 소문 수준이었는데, 이번에 이름과 가격이 공식으로 확인됐습니다. 벌써 「제미나이 4 출시」라는 제목의 글이 여럿 보이지만, 원문을 읽어 보면 지금은 아주 제한된 공개입니다. 이 글은 구글 딥마인드의 발표 원문을 기준으로 누가 언제 쓸 수 있는지, 얼마인지,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정리했습니다.

짧게 정리하면

  • 아르곤은 구글의 「페어윈드 프로그램」을 통해 신뢰받은 사이버 보안 방어자에게 먼저 제공되고, 이후 유료 API 고객과 구글 AI 울트라 구독자부터 넓혀 간다고 발표됐습니다.
  • 도입 가격은 백만 토큰당 입력 2달러, 출력 10달러에 캐시 입력은 95% 할인이고, 도입 기간이 끝나면 입력 4달러, 출력 20달러로 오릅니다.
  • 출력 토큰 한도를 기존 6만 4천에서 100만으로 늘렸고, 실제 소프트웨어 공학 과제 평가에서 77.9%로 최고 성적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구글 공식 블로그의 「제미나이 4 아르곤」 발표 글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도입 기간이 언제까지인지는 원문에 없고, 캐시 입력 가격은 95% 할인율로 제가 계산했습니다.

지금 누가 쓸 수 있나

발표 글의 첫 문단부터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아르곤은 「페어윈드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신뢰받은 사이버 방어자에게」 풀리는 중입니다. 구글은 이 수준의 능력을 안전하게 내놓으려면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미국 정부의 자발적인 출시 전 모델 접근 절차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초기 테스트 사용자의 피드백으로 안전장치를 다듬은 뒤, 개발자와 기업, 일반 소비자에게 「가능한 한 빨리」 열겠다는 것이 공식 입장입니다.

순서도 적혀 있습니다. 글 마지막 문단에 따르면 넓게 풀 때는 유료 API 고객과 구글 AI 울트라 구독자부터 시작합니다. 날짜는 없습니다. 무료 제미나이 앱 사용자나 일반 구독자가 언제 쓸 수 있는지는 이번 글로는 알 수 없습니다. 이 흐름은 9월 초의 제미나이 3.8 사이버 공개와 닮았습니다. 그때도 보안 전문가용 모델이 먼저 나오고 일반 개발자는 쓸 수 없었습니다.

가격, 도입가와 이후 가격

각 사 공식 발표 기준, 백만 토큰당 달러(2026년 10월 1일 확인·변동 가능)

모델 입력 캐시 입력 출력
제미나이 4 아르곤(도입가) 2 입력가의 95% 할인(약 0.10) 10
제미나이 4 아르곤(도입 기간 뒤) 4 원문에 따로 없음 20
GPT-6.1 솔(참고) 2 0.10 10
클로드 소넷 5.5(참고) 2 0.20(캐시 읽기) 10

도입가는 이번 주에 나온 GPT-6.1 솔, 클로드 소넷 5.5와 입력·출력 모두 같습니다. 세 회사가 같은 주에 같은 값을 붙인 셈입니다. 다만 아르곤은 「도입 가격」이라고 명시했고, 도입 기간이 끝나면 입력과 출력 모두 두 배가 됩니다. 그 기간이 언제까지인지는 원문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도입 기간 뒤의 캐시 입력 가격도 따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도입가로 비용을 계산하면 나중에 청구서가 두 배로 뛸 수 있습니다. 아르곤이 일반에 풀리면 도입가 2달러·10달러를 기준으로 서비스 원가를 잡고 싶어지겠지만, 원문은 도입 기간 뒤 4달러·20달러가 적용된다고 분명히 적었습니다. 기간이 정해지지 않았으니, 예산은 이후 가격 기준으로 잡고 도입가는 할인으로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또 「제미나이 4 출시」라는 제목의 글을 보고 지금 API에서 호출해 보려 해도, 페어윈드 프로그램 대상이 아니라면 아직 쓸 수 없습니다.

무엇이 좋아졌다고 하나

구글 발표 글 기준, 아르곤의 주요 수치(모두 구글 발표 값)

항목 내용
출력 토큰 한도 6만 4천에서 100만으로 확대
실제 소프트웨어 공학 과제(딥스위 1.1) 77.9%, 최고 기록
업무 자동화 평가(자피어) 51.3%로 1위
긴 영상 이해 평가 91.7%, 최고 기록
보안 취약점 수정 평가 68%로 공동 1위

구글 내부 사용 사례도 구체적으로 소개했습니다. 아르곤 에이전트들이 데이터센터 전체의 성능 기록을 분석해 메모리 최적화를 스스로 찾아 적용했고, 배포 뒤 300테비바이트가 넘는 메모리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씨·씨플러스플러스 코드를 러스트로 옮기는 작업에도 쓰고 있는데, 푸크시아 커널처럼 80만 줄이 넘는 규모까지 다루며, 중요한 시스템이라 자동·수동 감사와 검토를 거친 뒤 배포한다고 적었습니다. 오픈소스 영상 디코더 하나는 기존 러스트 포팅보다 2.7배 빠르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안전장치를 먼저 말한 이유

발표 글의 상당 부분이 안전장치 설명입니다. 사이버·화학·생물·방사능·핵 공격에 악용되지 않도록 해로운 요청을 거절하게 했고, 간접 프롬프트 주입에 가장 강한 모델이라고 밝혔습니다. 눈에 띄는 대목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아르곤이 사용자의 의도를 넘어 과제를 끝내려 하지 않도록 사고 과정과 행동을 감시하고 필요하면 실행을 멈추는 장치를 둔다는 점, 다른 하나는 고위험 훈련과 평가 전에 샌드박스 환경을 격리하고 봉인한다는 점입니다. 이번 주 오픈AI 샌드박스 탈출 사고를 떠올리면 왜 이 부분을 앞세웠는지 이해가 됩니다. 한편 신뢰받은 방어자와 구글 내부 팀에게는 사이버 안전장치를 풀어 둔 상태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제미나이 앱에서 지금 쓸 수 있나요

아직입니다. 발표 시점에는 페어윈드 프로그램의 신뢰받은 사이버 방어자에게만 풀렸고, 넓게 풀 때도 유료 API 고객과 구글 AI 울트라 구독자가 먼저입니다. 앱 모델 선택 메뉴에 보이는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문맥 창은 몇 토큰인가요

발표 글 본문은 출력 토큰 한도를 100만으로 늘렸다고 설명합니다. 입력 문맥 창의 정확한 크기는 본문에서 따로 확인하지 못했으니, 모델 문서가 나오면 다시 보셔야 합니다.

한국어 성능은 어떤가요

발표 글에는 언어별 성능이나 한국어 관련 언급이 없었습니다. 일반에 풀린 뒤 직접 시험해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발표는 「가장 강한 모델을 가장 늦게 푼다」는 흐름을 구글도 따랐다는 점이 핵심으로 보입니다. 앤트로픽과 오픈AI에 이어 구글까지 보안 역량이 큰 모델은 방어자에게 먼저 주고 일반 공개는 뒤로 미룹니다. 저라면 지금은 도입가에 들뜨기보다, 이후 가격 기준으로 소넷 5.5와 GPT-6.1 솔 대비 원가를 미리 계산해 두고 유료 API 공개 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확인한 곳: 구글 블로그 「제미나이 4 아르곤: 다음 시대의 최첨단 지능」(2026년 9월 30일, 구글 딥마인드 코라이 카부크추오을루). 비교용 가격은 오픈AI GPT-6.1 솔 발표문과 앤트로픽 소넷 5.5 모델 문서 기준입니다. 2026년 10월 1일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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