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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코드 클라우드 환경 — 지울 수 없는 환경과 화면마다 갈리는 선택

홍드로이드 2026. 9. 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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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세션을 쓰다 보면 환경을 하나 더 만들고 싶어집니다. 프로젝트마다 깔 게 다르고, 열어 줘야 하는 주소도 다르니까요. 그런데 환경이 둘 이상이 되는 순간 「지금 이 세션은 어느 환경에서 도는가」가 갑자기 어려운 질문이 됩니다. 들어간 화면에 따라 고르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한 번 만든 환경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보관만 되는데, 보관해도 돌고 있던 세션과 거기 등록해 둔 열쇠는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정리하려다 오히려 애매해지는 구조라, 만들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을 것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30초 요약

  • 기본 환경은 아무 설정도 없는 빈 껍데기입니다.
  • 어느 환경을 쓰는지는 화면마다 다르게 정해집니다.
  • 환경은 지울 수 없고 보관만 됩니다.
  • 공용 환경은 소유자만 만들 수 있습니다.

1. 기본 환경은 빈 껍데기입니다

환경을 따로 만든 적이 없어도 「기본」이라는 환경 하나는 있습니다. 처음 설정할 때 알아서 만들어지는데, 들어간 경로에 따라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명령줄 흐름이나 개인 유료 요금제의 웹 설정은 그냥 만들어 주고, 팀·기업 요금제의 웹 설정에서는 「첫 클라우드 환경 만들기」 양식이 뜹니다. 소유자가 빠른 설정을 켜 두지 않았다면요. 그 양식은 기본값 그대로 두고 만들면 결국 같은 「기본」 환경이 됩니다.

중요한 건 이 환경이 자기만의 설정을 하나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바깥 연결은 기본값인 「신뢰」 단계이고, 환경 변수도 준비 스크립트도 없습니다. 그러니 세션은 미리 깔려 있는 도구만 가지고 시작합니다. 환경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 경우는 셋으로 정리됩니다 — 기본 허용 목록 밖 주소에 닿아야 할 때, 변수를 세션에 넘겨야 할 때, 미리 설치해 둘 게 있을 때입니다.

거꾸로 환경을 새로 만들어도 해결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세션이 쓰는 자원에는 상한이 있어서 네 코어에 메모리 16기가, 디스크 30기가 정도로 안내돼 있습니다. 메모리를 많이 먹는 빌드나 테스트는 도중에 중단될 수 있고, 이건 환경 설정으로 늘릴 수 있는 값이 아닙니다. 그만한 작업이라면 내 하드웨어에서 돌리거나 조직이 직접 굴리는 환경으로 가야 합니다.

환경에 무엇을 넣어 둘지 정할 때 알아 둘 것도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두 종이 미리 깔려 있지만 기본으로 돌고 있지는 않습니다. 세션마다 클로드에게 켜 달라고 해야 하고, 이건 캐시가 파일만 남기고 돌던 것은 안 남기기 때문입니다. 컨테이너로 띄우는 서비스도 같습니다 — 이미지가 크면 준비 스크립트에 받아 두기를 넣어 캐시에 챙겨 두되, 띄우는 일은 매 세션 다시 해야 합니다.

꾸러미도 마찬가지 기준으로 갈립니다. 작업 도중에 클로드에게 시켜서 깐 것은 그 세션에서만 살아 있고 다른 세션으로 안 넘어갑니다. 매번 필요한 것이라면 준비 스크립트에 적어 두셔야 새 세션마다 처음부터 갖춰진 상태로 시작합니다. 참고로 세션 안으로 직접 들어가 명령을 칠 수는 없고, 모든 명령은 클로드가 대신 돌립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은 설정이 아니라 말로 부탁하는 형태가 됩니다.

2. 화면마다 고르는 방식이 다릅니다

환경이 하나뿐일 때는 모든 세션이 거기서 돕니다. 둘 이상이 되면 어디서 세션을 시작했느냐가 환경을 결정합니다. 그런데 이 규칙이 화면마다 달라서, 「분명 그 환경을 골랐는데 왜 다른 데서 돌지」가 여기서 나옵니다.

어디서 시작했나 어느 환경에서 도나
데스크탑 앱·폰 앱·웹 화면에 보이는 선택기에서 고른 환경. 안 골랐으면 소유자가 정한 조직 기본값이 채웁니다
명령줄 따로 골라 둔 값 → 없으면 앤트로픽이 굴리는 환경 → 그것도 없으면 목록의 첫 항목, 단 다리 환경은 건너뜀
자체 호스팅 지정 그 호출에 한해 앞의 규칙을 덮어씀. 다만 앤트로픽 쪽 식별자를 넣으면 거부됩니다

둘째 줄의 「다리 환경은 건너뛴다」가 헷갈리기 쉬운 대목입니다. 다리 환경은 원격 조종 기능이 내 컴퓨터를 대표해 목록에 등록해 둔 항목이라 클라우드 환경이 아닙니다. 목록에는 나란히 보이지만 성격이 다르니, 명령줄이 자동으로 고를 때는 일부러 건너뜁니다.

명령줄에서 기본으로 쓸 환경을 고르는 명령도 있습니다. 이건 고르기만 하고 세션을 시작하지는 않으며, 환경을 추가하거나 편집하지도 못합니다. 고른 값은 사용자 설정에 저장돼 내 기계의 모든 프로젝트에 적용되는데, 여기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 저장소 설정처럼 더 우선하는 자리에 같은 항목이 적혀 있으면 그쪽이 이깁니다. 설정이 겹칠 때 어느 쪽이 이기는지는 따라가는 설정과 안 따라가는 설정을 함께 보시면 그림이 맞춰집니다.

3. 지울 수 없고 보관만 됩니다

쓰다 보면 환경이 늘어나는데, 삭제 버튼은 없습니다. 편집 화면에서 보관을 고르는 것이 전부입니다. 보관하면 선택기와 명령줄 목록에서 사라져 새 세션을 띄울 수 없게 되지만, 이미 돌고 있던 세션은 아무 일 없다는 듯 계속 동작합니다.

⚠️ 보관해도 열쇠는 돌던 세션에 그대로 붙어 있습니다

여기가 정리할 때 놓치기 쉬운 자리입니다. 환경에 등록해 둔 자격증명은 보관 후에도 그 환경에서 돌고 있던 세션에 계속 붙어 나갑니다. 「환경을 치웠으니 열쇠도 끊겼겠지」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쓰지 않을 열쇠라면 보관하기 전에 먼저 지우는 것이 순서입니다. 지우는 기능도 따로 없어 값을 바꾸려면 삭제 후 다시 등록해야 하니, 정리 작업은 한 번에 몰아서 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보관하면 그 환경을 가리키고 있던 것들도 함께 봐야 합니다. 명령줄 기본값으로 지정해 두셨다면 앤트로픽이 굴리는 환경으로, 그것도 없으면 다리 환경이 아닌 첫 항목으로 알아서 갈아탑니다. 반면 정기 실행처럼 그 환경을 콕 집어 적어 둔 것은 새 세션을 못 띄웁니다. 조용히 멈추는 셈이니, 보관 전에 그런 설정이 있는지 훑어보고 다른 환경을 가리키게 고쳐 두세요.

4. 팀에서 함께 굴릴 때

팀·기업 요금제에서는 구성원 모두가 쓰는 공용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각자 같은 설정을 반복해 만들 필요가 없어지죠. 다만 권한이 생각보다 좁습니다.

항목 내용
만들고 고치는 권한 소유자만 가능. 관리자 역할은 그 페이지를 아예 못 엽니다
구성원이 보는 모습 선택기에 개인 환경과 나란히 보이되 읽기 전용
변수 취급 구성원 세션이 전부 읽으므로 비밀값 금지. 열쇠를 숨겨 주는 방식은 팀·기업에 아직 없습니다
메신저 채널 조직 환경만 씁니다. 개인 환경은 못 씁니다

마지막 줄에 이유가 있습니다. 메신저 채널에서 클로드는 개인이 아니라 조직의 공용 신원으로 일하기 때문에 개인 환경이 애초에 선택지에 없습니다. 그래서 채널에서 미리 안 깔린 도구 모음을 쓰게 하려면 소유자가 공용 환경을 만들고 준비 스크립트로 설치해 두는 수밖에 없습니다. 채널에 환경을 물리는 방법은 둘 — 조직 기본 환경으로 지정하거나, 그 채널에 하나를 고정하면 됩니다. 열쇠를 어디 둘지는 클라우드 환경에 키를 넣는 자리를 함께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고른 환경이 아닌 데서 세션이 돕니다

어디서 시작하셨는지부터 보세요. 앱과 웹은 선택기 값을 쓰고, 명령줄은 따로 저장해 둔 값을 씁니다. 명령줄 값은 사용자 설정에 저장되는데 저장소 설정처럼 더 우선하는 자리에 같은 항목이 있으면 그쪽이 이깁니다.

Q. 안 쓰는 환경을 지우고 싶습니다

삭제는 없고 보관만 됩니다. 보관 전에 등록해 둔 열쇠를 먼저 지우세요 — 보관해도 돌던 세션에는 계속 붙어 나갑니다. 그 환경을 콕 집어 쓰던 정기 실행이 있다면 다른 환경을 가리키게 고쳐 두시고요.

Q. 관리자인데 공용 환경 페이지가 안 열립니다

권한 문제입니다. 공용 환경은 소유자만 만들고 고칠 수 있고, 관리자 역할은 그 페이지 자체를 못 엽니다. 구성원에게는 선택기에 읽기 전용으로 보입니다. 필요한 설정이 있으면 소유자에게 요청하셔야 합니다.

Q. 목록에 클라우드가 아닌 항목이 섞여 보입니다

원격 조종이 등록해 둔 다리 항목일 가능성이 큽니다. 내 컴퓨터를 대표하는 자리라 클라우드 환경이 아니고, 명령줄이 자동으로 고를 때는 건너뜁니다. 이 항목을 고르면 세션이 내 기계에서 돌게 되니 성격을 구분해 두세요.

정리하면

  • 기본 환경에는 설정이 하나도 없습니다.
  • 선택 규칙이 화면마다 다릅니다.
  • 명령줄은 다리 항목을 건너뜁니다.
  • 삭제는 없고 보관만 됩니다.
  • 공용 환경은 소유자 전용입니다.

※ 공개된 클라우드 환경 설정 문서를 읽고 정리했습니다. 명령과 설정 항목 이름은 우리말로 풀어 적었으니 실제 표기는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 요금제와 역할에 따라 되는 것이 다르고 판올림에 따라 바뀝니다. 특히 자체 호스팅 지정 기능은 일정 판올림 이상에서만 동작하니 원문과 대조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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