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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코드 시스템 프롬프트 교체 — 플래그 5개·첫 요청에 굳음·재개 규칙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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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코드 시스템 프롬프트 교체 — 플래그 5개·첫 요청에 굳음·재개 규칙

홍드로이드 2026. 9. 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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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시문을 바꿔 보려고 문구를 손본 뒤 대화를 이어서 다시 돌렸는데 아무것도 안 달라진 적이 있다면, 고장이 아닙니다.

대화는 첫 요청에 만든 지시문을 기록해 두고 계속 씁니다. 나중에 다른 문구를 넘겨도 바로 반영되지 않습니다. 이 규칙과 그것을 끄는 방법, 그리고 판 번호에 따라 다르게 돌던 구간까지 정리했습니다.

📌 30초 요약

  • 지시문을 다루는 플래그가 다섯 개입니다. 넷은 글, 하나는 스위치.
  • 지시문은 첫 요청에 굳고 압축될 때까지 그대로 갑니다.
  • 이어서 다시 돌릴 때 다른 문구를 줘도 안 먹습니다.
  • 같은 명령이 판 번호에 따라 다르게 돌던 구간이 있습니다.

1. 플래그 다섯 개

넷은 지시문의 글을 정하고, 나머지 하나는 그 글을 대화가 계속 들고 갈지를 정합니다. 다섯 개 모두 대화형에서도, 화면 없이 돌리는 방식에서도 똑같이 동작합니다.

하는 일 받는 값
통째로 바꾸기 글을 직접 · 기본 지시문이 사라짐
통째로 바꾸기 (파일) 파일 내용으로 · 위와 동시 사용 불가
뒤에 덧붙이기 글을 직접 · 기본 지시문은 그대로 둠
뒤에 덧붙이기 (파일) 파일 내용으로 · 바꾸기와 함께 써도 됨
기록 스위치 켬(기본)이면 첫 요청 것을 재사용 · 끄면 매번 새로

고르는 기준은 기본 정체성이 내 일에 여전히 맞느냐입니다. 코딩 도우미로 남되 규칙만 몇 개 더 얹고 싶으면 덧붙이기가 맞습니다. 실행할 때마다 달라지는 지시, 출력 형식, 분야 맥락 같은 것들이 여기 해당합니다. 반대로 역할 자체를 바꿔야 하면 통째로 교체하는 쪽이고요.

글을 직접 주느냐 파일로 주느냐도 생각보다 차이가 큽니다. 명령줄에 긴 글을 넣으면 따옴표와 줄바꿈 때문에 금방 지저분해지거든요. 파일로 빼 두면 이력 관리에 올려 팀과 나눠 쓸 수 있고, 고칠 때도 명령을 안 건드려도 됩니다. 문서가 드는 쓰임새도 그 결입니다 — 실행할 때마다 달라지는 지시, 출력 형식 지정, 화면 없이 돌리는 스크립트에 붙이는 분야 맥락. 한 번 쓰고 마는 글이면 직접, 계속 손볼 글이면 파일 쪽이 편합니다.

2. 첫 요청에 굳습니다

기본 동작이 이렇습니다. 지시문은 대화의 첫 요청에서 딱 한 번 만들어지고 그대로 세션에 기록됩니다. 그 뒤로는 대화가 압축될 때까지 모든 요청이 기록된 그 글을 씁니다.

이어서 돌릴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화를 다시 불러와 붙든, 직전 것을 이어서 돌리든 기록된 글이 계속 나갑니다. 매번 같은 글을 보내니 앞부분을 아껴 두는 쪽에는 유리한 설계입니다. 앞이 바뀌면 뒤가 통째로 날아가는 구조는 캐싱이 깨지는 순간에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 문구를 고쳐 다시 붙여도 그대로입니다

여기가 사람을 헷갈리게 하는 자리입니다. 대화를 이어서 돌리면서 다른 지시문 문구를 넘기거나, 아예 안 넘겨도 결과는 같습니다 — 기록된 옛 글이 계속 쓰입니다.

새 문구가 적용되는 시점은 둘뿐입니다. 대화가 압축되거나, 새 대화를 시작할 때입니다. 문구를 다듬어 가며 시험하는 중이라면 기록 스위치를 꺼 두세요. 그러면 매 요청마다 새로 만들어 씁니다.

3. 판에 따라 다르게 돌던 구간

이 규칙은 최근까지 몇 번 바뀌었습니다. 같은 명령을 쓰는데 동료와 결과가 다르거나 예전 기억과 어긋난다면 판 번호부터 맞춰 보세요.

상황 그때의 동작
간결 모드로 시작 지금도 기록이 꺼짐 · 켜려면 스위치를 직접 켬으로
세 클라우드 경유 (옛 판) 매 요청마다 새로 만들었고 스위치 자체가 무효였음
지시문 플래그 사용 (더 옛 판) 플래그를 주는 것만으로 기록이 꺼졌음

셋째 줄이 특히 헷갈립니다. 예전에는 지시문 플래그를 주면 기록이 자동으로 꺼졌습니다. 그러니까 「문구를 고치면 다음 실행에 바로 반영되던」 시절이 실제로 있었다는 뜻입니다. 지금은 반대로 켜진 채로 시작하니, 예전 습관대로 쓰면 안 바뀌는 것처럼 보입니다.

둘째 줄은 회사에서 큰 클라우드를 거쳐 쓰는 경우에 걸립니다. 설정 값을 받아 오지 않는 세션이라 스위치를 어떻게 두든 매번 새로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고쳐졌지만, 그 구간의 판을 쓰고 있다면 캐시 쪽 수치가 기대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표 첫째 줄의 간결 모드는 지금도 그렇게 돕니다. 빠르게 뜨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모드라 기록을 아예 안 하는 쪽이 기본입니다. 그래서 이 모드에서는 문구를 고치면 다음 요청에 바로 반영되고, 반대로 앞부분을 아껴 두는 이득은 못 봅니다. 간결 모드로 짧은 일을 여러 번 돌리는 구성이라면 이 맞바꿈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 기록을 켜고 싶다면 스위치를 직접 켬으로 넘겨야 합니다.

4. 플래그 말고 다른 길

문서가 용도별로 갈라 줍니다. 프로젝트 안에서 바꿔 가며 쓰고 팀과 공유할 성격은 출력 방식 쪽이고, 클로드가 늘 지켜야 할 프로젝트 관례는 지침 파일입니다. 플래그는 이번 실행에만 붙이는 것에 가깝습니다. 출력 방식을 바꿀 때 뜻밖에 딸려 나가는 것이 있다는 점은 출력 스타일 이야기에서 다뤘습니다.

보조 에이전트용 지시문은 또 따로 있습니다. 덧붙이기 플래그가 두 개 더 있어서 중첩된 보조 에이전트까지 전부에 같은 글을 얹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갈라져 나간 보조 에이전트는 빠집니다. 명령줄에 담기 힘들 만큼 긴 글이면 파일로 읽히는 쪽을 쓰면 되고요. 이 구조 자체는 서브에이전트 완전정복에 정리해 뒀습니다. 도입 순서를 잡는 중이라면 AI 도입 한 바퀴를 모아 둔 글도 같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기록 스위치는 그냥 꺼 두면 안 되나요?

문구를 다듬는 동안에는 꺼 두는 게 맞습니다. 다만 평소에 꺼 두면 매 요청마다 지시문을 새로 만들어 보냅니다. 앞부분이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아껴 둔 것이 안 먹습니다. 기본이 켬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시험이 끝나면 되돌려 두세요.

Q. 통째로 바꾸기와 덧붙이기를 같이 쓸 수 있나요?

됩니다. 덧붙이기는 어느 쪽 교체와도 함께 쓸 수 있습니다. 다만 통째로 바꾸는 두 가지, 그러니까 글을 직접 주는 것과 파일로 주는 것은 서로 배타라 동시에 못 씁니다. 교체와 덧붙이기를 같이 쓰면 「내가 준 글 + 덧붙인 글」이 최종 지시문이 됩니다.

Q. 지금 대화에 반영하려면 압축밖에 없나요?

기록이 켜져 있다면 그렇습니다. 압축이 일어나거나 새 대화를 시작할 때 새 글이 잡힙니다. 그래서 지시문을 바꿔 가며 비교하고 싶다면 이어 붙이지 말고 새 대화로 시작하는 편이 오히려 빠릅니다. 이어 붙인 채로 「왜 안 바뀌지」를 붙들고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Q. 기계마다 달라지는 정보도 지시문에 들어가나요?

네. 작업 폴더 경로, 환경 정보, 기억 파일 위치, 저장소 여부 같은 것들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 값들은 사람마다 기계마다 다르니 공유하는 앞부분을 어긋나게 만듭니다. 그래서 이 구간만 빼내어 첫 사용자 메시지로 옮기는 플래그가 따로 있습니다. 여럿이 같은 앞부분을 쓰게 만들고 싶을 때 쓰는 장치입니다.

정리하면

  • 안 바뀌는 게 정상입니다. 첫 요청에 굳습니다.
  • 문구를 시험하는 동안만 기록을 꺼 두세요.
  • 비교할 거면 이어 붙이지 말고 새 대화로.
  • 늘 지킬 규칙은 플래그 말고 지침 파일이나 출력 방식으로.

※ 공개된 명령 참조 문서를 읽고 정리했습니다. 플래그·설정 항목 이름은 우리말로 풀어 적었고, 판 번호별 차이를 직접 재현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 어느 판부터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문서에 번호로 적혀 있으나 본문에서는 「옛 판」으로 뭉쳤습니다. 내 환경이 해당하는지 확인하려면 지금 쓰는 판 번호와 원문의 기준 번호를 직접 대조하세요. 기본값과 동작은 열람 시점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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